안동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19-07-09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안동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등을 일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행복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2019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촉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마련됐다.
  지역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과 기념사, 양성평등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평양민속 공연단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 낙동홀 로비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해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실질적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참여와 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