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사례가구 개선방안 논의

청도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

2019-07-09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8일 여성회관 4층 다기능교육실에서 ‘청도군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도군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는 드림스타트에서 고난이도 사례관리 중인 위기사례 가구에 대해 가족관계의 증진과 아동욕구 중심의 목표설정 및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음으로써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연 3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기가구 3명의 아동사례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목표설정, 서비스 개입, 기록 상태의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동의 욕구결핍 증상 등 정보를 제공받아 아동 및 가정환경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참석 위원들은 아동과 가족구성원의 개별 상담과 치료를 통해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