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11·15촉발지진범대위, 서울서 ‘1인 릴레이 시위’

지진 특별법 제정 촉구

2019-07-09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최근 서울에서 지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범대위는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를 시작으로 8일부터는 청와대, 국회, 광화문 광장 등 3곳에서 1인 릴레이 시위와 유인물 배포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범대위 측은 “포항지진은 국가사업으로 인한 인재인 만큼 국회와 정부는 하루속히 특별법 제정을 통해 포항의 피해 구제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