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월영교에서 열려

2019-07-11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19 힐링 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가 오는 13일 안동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민 화합을 다지고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된 이번 2019 힐링 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는‘월영 거리 노래방’이라는 부제로 월영교 물문화관 앞에서 13일 저녁 7시 예선 무대가 열리고 일주일 뒤인 20일 본선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노래 한곡을 완창해야 한다. 참가자접수는 오는 12일까지이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지역 가수들의 신명 나는 오프닝 무대와 함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가 김민제, 대구·경북권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어쿠스틱 밴드‘돌담 곁에 이끼’, 트로트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이 출연해 축하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인기상 등의 입상자 6명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되며 대회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상자는 경북 9개 시·군의 최고수가 겨루는 최종 결선가요제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