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교수 저서 6종, 2019 우수학술도서 선정

2019-07-11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계명대 교수의 저서 6종이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11일 대학 측에 따르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전국 374개 출판사가 발행한 3459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중 인문학분야 65종, 사회과학분야 95종, 한국학분야 40종, 자연과학분야 86종 등 총 286종을 선정·발표했다.
 이 중 계명대 교수 저서 6종이 포함됐다.
 선정된 저서는 김영국 벤처창업학과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핀테크 for 창업’, 최현주 언론영상학전공 교수의 ‘다큐멘터리와 사실의 재현성’. 저주현 여성학과 교수의 ‘정체성 정치에서 아고니즘 정치로: 여성학 방법론과 페미니즘, 정치의 실천적 전환’ 등이다.
 또 김영채 심리학과 명예교수의 ‘창의력: 잠재능력의 이론과 교육’, 김혜경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처벌의 원리: 공동체 가치로서 연대성과 처벌의 인간화’ 등 5종이 선정됐다.
 한국학분야에선 최미정 국어국문학전공 교수의 저서 ‘한국고전시가와 조선시대의 국경’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대학의 수요를 조사한 후 총 33억원 상당의 도서를 올 하반기에 국내 대학도서관에 보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