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식사지원 힘 보태다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 종합사회복지관 쌀 기탁

2019-07-11     이희원기자
아리랑로타리클럽·영주시사회종합복지관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국제로타리3630지구 아리랑로타리클럽은 11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리랑로타리클럽 여예지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다.
 이번 쌀 지원은 지난주 제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여예지 회장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장학금지원 및 복지기관에 물품을 지원하는 활동 중 일환으로 진행됐다.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쌀 20kg 6포(30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후원에 대한 업무협약 갱신이 함께 이뤄졌다.
 여예지 회장은 “여러 곳에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양은 적지만 회원들의 마음만큼은 크게 받아 어르신들의 식사지원에 사용해 달라”면서 “기회가 된다면 회원들과 식당 봉사활동을 고려하고 있고 겨울철 따뜻한 차 나누기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