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도시재생센터 본격 가동

2019-07-11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최근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추진할 도시재생지원센터(점촌역전 앞)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발전 및 경제를 살려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민간주도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센터에서는 하반기에 소규모 재생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번개놀이터 △으라차차 모험놀이터 △사람책 도서관 △전통시장 마을DJ양성 △실버인형극단 운영 △신바람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센터에서 각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