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남署, 치안센터 3곳 명칭 변경

2019-07-11     조현집기자

[경북도민일보 = 조현집기자] 포항남부경찰서는 3곳의 치안센터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게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이 기존 치안센터는 단순히 지역명으로 이뤄져 있어 지역주민들과 포항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혼란을 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기존 대도치안센터는 대해치안센터, 해도치안센터는 운하치안센터, 제철치안센터는 인덕치안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경찰은 내부 공모와 투표를 통해 명칭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