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2019-07-14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여름철 산행·야영·산지오염·불법상업행위·산지불법훼손지 등 산림휴양객 및 지역주민으로 인한 산림피해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7일~내달 1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산림사법 전담조직인 산림사범수사대 및 산림보호지원단이 현장에 투입돼 산지이용 미등록 야영장, 불법 취사 및 오물 투기, 자연석·이끼 등 불법 유통, 상습 폐기물 투기, 불법산지전용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금시훈 소장은 “드론 운영으로 산림 내 사각지대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를 활성화해 적발 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사법조치 계획으로 산림자원을 보존할 수 있도록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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