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적재적소 인력 배치

2019~2023년 중기기본 인력운용계획 수립 발표 교육감 공약·환경변화 대응

2019-07-14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2019~2023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밝혔다.
 총액인건비 내 적정 인력 운용으로 경상경비 비율 축소와 재정 건전성 확보, 국가정책수요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적정인력 확보 등을 기본방침으로 한다.
 주요내용은 2020년까지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직속기관 신설 신설예정 직속기관(4개) 학생안전체험시설, 경북메이커교육관, 발명체험교육관, 수학문화관과 1인 행정실장 해소 등 교육 현안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경북교육발전계획 및 2021년까지 공립유치원 확대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원을 운용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기능 강화, 균형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확대,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공간·환경 조성 기능 강화 등 교육감 공약 및 4대 정책 방향 이행을 위한 인력을 확충한다.
 학교 수 감소 및 학교 폐지 등으로 인한 교육행정 여건 변화에 따른 감원 요인도 반영,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마원숙 행정과장은 “국정과제 및 국가정책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감 공약과 4대 정책 방향 이행을 위한 인력 확충을 통해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기구·인력 운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