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경북지사 취약계층 쿨매트 지원

2019-07-14     추교원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가 지난 12일 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쿨매트 1개, 베개 2개로 구성된 쿨매트 세트 150개를 경산시에 지원했다.

이날 물품 전달을 위해 시청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 이상임 회장은 “더워진 날씨 탓에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시장은 “무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쿨매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가 한결 나아질 것이다”라고 전하며 더운 날씨에 고생한 대한적십자사 경산시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