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개발협력 이해 넓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해외현장활동 봉사단 베트남 호치민시 방문 현장조사·봉사활동

2019-07-15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해외현장활동 봉사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다양한 현장조사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영찬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를 단장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 연구원 2명,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해외현장활동 봉사단은 호치민시에 소재한 △반히엔대학교 한국학과 △호치민사범대학교 사회사업학과 △똔득탕대학교 경영학부 등 3개 대학과 함께 지역아동보호센터 봉사, NGO 견학 및 간담회, 메콩 델타 현지지역조사 및 세미나,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베트남을 중심으로 하는 아세안 개발협력에 대한 이론과 베트남 현장실습을 병행,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하고 아세안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는 지난달 30일과 7월 12일 호치민시 소재 ‘반히엔대학’, ‘똔득탕대학’과 각각 MOU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