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오늘 ‘아시아 음악회’ 공연

2019-07-16     정운홍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7일 오후 7시30분 웅부홀에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초청 ‘아시아 음악회’를 진행한다.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의 아시아 4국 전통악기와 우리 국악관현악이 만나 서로 다른 전통문화를 하나로 화합하는 문화예술교류음악회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은 1981년 창단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궁중음악과 민속 음악 등 한국인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전통 찰현악기‘해금’의 연주에는 안수련, 일본 전통악기 샤쿠하치를 ‘요네자와 히로시’가 연주하고 베트남 현악기 단보우는 ‘레화이 프엉’이 연주한다. 또 중국 연변 가수 신광호, 박춘희가 출연해 전통의 깊이를 더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