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중대형 아파트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공개

삼정기업, 19일 견본주택 오픈 108·121㎡ 72·130세대 세련된 인테리어 등 차별화 프리미엄급 단지조경 ‘눈길’

2019-07-16     김홍철기자

 

삼정기업이 오는 19일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대천동 51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 1168㎡에 지하 3층, 지상 20층 3개동으로 지어진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108㎡ 72세대 △121㎡ 130세대 등 모두 202세대로 중대형으로만 구성해 품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입주민들의 품격에 걸맞게 세련된 인테리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개방감과 상징성이 돋보이는 시그니쳐 외관디자인, 법적기준을 넘는 세대당 전용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등 일반아파트와 차별화했다.

여기에 청계천을 설계한 서안(주)의 정영선 대표가 조경설계를 맡고 삼정기업 박정오 회장의 진두지휘로 단지조경 또한 프리미엄급으로 만들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 세대가 85㎡초과로 100% 추첨제로 청약이 진행되는 만큼 우선 청약경쟁 자체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선호하는 동, 호수 선정보다는 ‘당첨이 우선’이라는 전략으로 접근하는게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월배지역이 최근 중·소형 위주의 공급이 많아 상대적으로 중·대형 아파트가 귀하기도 하고 매물도 찾기 어렵다‘며 ”실거래가 신고금액도 중·대형에서 거의 2배정도 높게 시세차익이 형성되고 있어 청약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달서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