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소년수련관, 내진보강 공사를 위해 휴관 실시

2019-07-17     정운홍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공공 건축물 내진 성능 개선 공사로 인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과 질 높은 서비스 및 저렴한 이용료로 인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2001년 준공 후 노후화된 시설보수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시설제공을 위해 휴관을 한다고 밝혔다.

휴관 기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시설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진보강공사, 저수조 및 수영장 욕조 청소, 건축물 청사 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별 휴관 기간은 △실내 수영장 8월 1일~9월 30일까지 2개월 △체력단련장 8월 1일~10월 31일까지 3개월 △그 외 대관 시설은 7월 1일~10월 31일까지 4개월간이며 휴관 기간 중에도 수련관 내 위치한 방과 후 아카데미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