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2019-07-17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안동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교통환경조성을 위해 안동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세 가지 원칙인‘스쿨존! 서다, 보다, 걷다’를 홍보하고 취약한 어린이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와 어린이보호구역내의 감속운전 등을 당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18일에도 영남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지난 6월 22일에는 지역 13개교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태백시의 365세이프타운에서 교통 및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경험하고 대처법을 배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 교육과 캠페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