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구미협·부녀회, 나눔 실천

2019-07-17     김형식기자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최재석)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는 지난 15일 구미준법지원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범청소년 7명에게 사랑의 성금 320여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모 고등학교 김모(2학년)양에게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50만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 4월 22일 새마을남녀 지도자 주관으로 실시한 새마을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 수익금의 일부다.

이에 앞서 구미시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탁에 이은 잇따른 성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비록 한순간의 잘못으로 지금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참석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