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 성공 개최 만전

안전대책 실무회의 가져

2019-07-17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지난 16일 군청실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봉화은어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정책실무 조정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만에 하나를 대비한 안전대책회의는 위원장인 이규일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사전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봉화군을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로써 올해는 야간 축제 활성화를 위해 신·구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여름밤 맥주페스티벌과 축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스윙교 퍼포먼스 행사 등이 신설돼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