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大 미술관 `유미주의와 소통Ⅱ’

2006-06-29     경북도민일보
미술과 가까워진다  
내달 18일까지 전시회
 
 지난 28일부터 경북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유미주의와 소통Ⅱ’ 전시작품을 한 시민이 감상하고 있다.
 
 
 
 지역대학의 미술관이 주민과 함께 미술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대학교 미술관은 28일부터 7월18일까지 `유미주의와 소통Ⅱ(Aestheticism & Communication Ⅱ)’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학생들과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미술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열렸던 개관기념전 `유미주의와 소통’을 잇는 이번 전시회는 박남희, 변유복 등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51명의 개성있는 작품으로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조소, 영상, 설치이며 전통과 현대성과 재료의 다양성들을 접목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