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폭염 대책으로 살수차 긴급 운행

10월 31일까지 운행

2019-07-23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23일 폭염과 미세먼지 대책으로 살수차를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주의보 발령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비해 유동인구 밀집 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등에 살수차 3대를 투입했다.

살수차는 경산시 동지역에 2대, 자인~진량~하양구간 1대씩 1일 2회 이상 운행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도로 살수작업때 차량흐름 방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살수차 운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