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 “저소득층 여성 피부 개선 힘 보탤 것”

대구지역 기능성 화장품 기업 1억 상당 ‘인셀덤’ 화장품 기부

2019-07-25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대표 기능성 화장품 기업인 ㈜리만이 지역 저소득층 여성 등을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2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리만 측은 지난 24일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인셀덤’ 화장품 1070여점(1억원 상당)을 대구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도연 리만 이사,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리만 측이 전달한 화장품은 인셀덤 브랜드의 ‘더마톨로지 퍼스트 패키지’ 및 ‘엑티브 크림’이다. 이들 제품은 꽃송이버섯 추출물 등 특허 성분들을 비롯해 이데베논, EGF, FGF 등 고기능성 성분들이 함유돼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만 측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매년 최소 1억원 이상의 화장품 기탁 등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앞서 리만은 매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금 전달, 매 행사 때 마다 한번씩 쓰고 버려지는 꽃 구매 비용 약 40만~60만원 가량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후원해 왔다.

김도연 리만 이사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 여성들의 피부 가꾸기 및 개선 등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울러 저소득 가정 어린이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만의 화장품 브랜드 인셀덤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9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서 화장품(기초화장품)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내 유명 기능성 화장품 회사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