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문경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2019-07-29     윤대열기자
시립문경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93점 이상(전국평균87점)을 받아 대구·경북 요양병원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29일 문경시보건소에 따르면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전국요양병원(1305기관)을 대상으로 구조부분 9개, 진료부분 13개 지표를 통해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하며,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객관적인 선택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평가이다.

최홍식 시립문경요양병원장은 “2007년 10월 개원한 이래 문경시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