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일자리·경제분야 수상… 지역 장점 고려 정책 인정받아

2019-07-29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최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일자리 및 경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사업’을 응모해 본선 현장 발표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사업’을 주제로 영덕형 일자리 창출, 고령화 지역 노인돌봄 인력 확대, 요양보호사·복지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한 중장년층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등 지역의 여건과 장점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와 함께 최종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희진 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영덕군의 정책이 군민과 함께 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약사업 실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민선6기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2017년·2018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에 선정된데 이어 민선7기 전국 지자체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우수(SA)등급에 선정돼 공약이행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