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2019 시공능력 평가 ‘전국 39위’

작년比 4단계 상승 성과 거둬 시공능력평가액 1조588억 역내외 활발한 수주 등 인정

2019-07-29     김홍철기자
화성산업이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2019 시공능력 평가’에서 전국 39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화성산업은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했며, 시공능력평가액도 전년보다 450억원이 증가한 1조58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공시하는 제도로서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공사수주와 함께 건설 전부문에 걸쳐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주택, 건축, 토목, 조경, 환경, 철구,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엔지니어링 사업분야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품질가치를 추구하며 기술역량 축적해오고 있다.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19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 AA, 건설공제조합 기업신용평가에서 AAA등급을 획득하며 기업의 건실함과 우수한 경영상태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주)서한은 시공능력평가금액 8445억 원으로 46위를, (주)태왕이엔씨는 3468억 원으로 84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