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19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 운영

2019-07-29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9~11월 석달 간 경북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서 ‘2019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영어 및 중국어 회화 5개 과정으로 각 수준별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12주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이뤄진다. 수강료는 1인당 24만원이지만 18만원을 지원, 교육생들은 6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북구는 내달 1~20일 한 강좌별 15명 규모로 교육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 희망자는 직접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 등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