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생토론 예선대회, 대가야고 양지원·조윤빈 도지사상 수상

2019-07-30     여홍동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최근 칠곡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고교생토론 경북도 예선대회’에서 고령지역 대가야고 양지원(1년)과 조윤빈(1년) 학생이 출전, 최우수상인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칠곡 가산면에 소재한 다부동전적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가짜뉴스 방지법 제정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대회는 경북지역 고등학교 10개팀 20명이 참가해 아카데미식 방식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가야고 양지원·조윤빈 학생이 최우수상을, 우수상( 대구지방보훈청장상)에 대가야고 김근원·정필상(1년)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