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119문화상 공모

소방관 등 소재 문학·미술분야 9월27일까지 1인당 2점까지 접수

2019-07-30     추교원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에 적극 나섰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해 올해 처음 열리는 119문화상은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다.

공모전은 화재 등 사고나 소방관 등을 소재로 한 동화·소설의 문학 분야와 화재 등 재난 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기록화의 미술 분야로 응모할 수 있다.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오는 9월 27일까지 2개월간 공모를 거쳐 접수된 작품들을 심사를 통해 문학작품 19점과 미술작품 19점을 선정된다.

총 상금은 2000만원으로 각 분야 수상자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표창과 함께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19문화상 작품집이 발간되며 소방 정책소식지와 다양한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