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충남 보령시 문화교류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염원

2019-07-31     박성조기자
울진군과 충남 보령시가 동서를 잇는 고속화도로 개통에 힘을 합치기 위해 최근 이틀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내 ‘2019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문화예술 교류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사)한국예총 울진지회(지회장 김경하)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3월에 개최한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행사’에 보령시의 참여에 따른 답방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국악협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민요 등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제5회 보령미술 海를 품다’展에 울진지역 작가 7명이 참여했다.

울진군과 보령시는 이번 문화예술 교류에 이어 올 10월 ‘제2회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