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속 중금속 노출 줄이는 방법은

2019-08-01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납과 카드뮴, 비소 등 대표적인 중금속은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가정에서 식품 조리 시, 조금만 주의하면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수나 당면 등은 물을 충분히 넣어 삶고, 남은 면수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좋다.

톳은 물에 불리고 데치는 과정만으로도 톳에 있는 무기비소를 8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생(生) 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쳐서 사용하고, 건조한 톳은 30분간 물에 불린 후 30분간 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