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레일, 청렴청정구역 지정·선포

계약 이뤄지는 매표실 등 11곳 청렴 실천·신뢰받는 기업으로

2019-08-04     김홍철기자
코레일 대구본부가 4일 직원의 청렴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내·외부고객 접점장소를 ‘청렴 청정구역’으로 지정·선포했다.

이번에 지정된 청렴청정구역은 계약업무가 빈번히 이뤄지는 장소와 철도역 매표실 등 총 11곳으로 청렴명패와 청렴실천 핵심사항을 게시해 직원 스스로가 청렴한 업무 수행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본부는 △찾아가는 청렴학교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음악회 △청렴캠페인 △협력업체 부패신고센터 ‘청렴소담방’ 등 평소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화섭 대구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