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비상근무

유관기관과 협력강화 재난피해 예방에 만전

2019-08-05     황경연기자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5일 폭염특보 발효이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폭염특보에 따라 8개 구급대에 온열 응급환자 대비 신속한 병원이송체계를 구축하고 119안전센터 4개소에 119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방문객을 상대로 건강상태 체크와 응급조치요령 등을 안내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급수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라 △상황 발생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전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비상연락체계 점검 및 출동대기상태 유지 △침수 우려지역 예찰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재난발생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