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에 발 묶인 어선들

2019-08-06     뉴스1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 중인 6일 오후 출항하지 못한 어선과 낚시배들이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에 피항해 있다 . 이 태풍은 7일 오전 안동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 된 뒤 오후에 강원도를 통과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하지만 중심부근에는 시속 60㎞대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