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의원 “문 정권, 기승전 북한..평화경제 망상에”

2019-08-06     뉴스1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간 평화경제’ 발언에 대해 “문 정권은 기·승·전·북한”이라며 “북핵 때문에 남북경협이 요원한 상태에서 언제 될지도, 실현 가능할지도 모르는 평화경제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3대 성장 기조로 대한민국 경제를 망치더니 뜬금없이 ‘평화경제’를 들고나왔다”며 이렇게 밝혔다.

곽 의원은 “일본의 경제 보복이라는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로 온 국민이 화상을 입게 생겼는데 그것은 보이지 않는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