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작은 희망 되길”

택시경주협동조합 최영진 관리이사 각종 위원회 활동 수당 100만원 기탁

2019-08-07     김진규기자

한국택시경주협동조합 최영진 경영관리이사가 지난 6일 경주시청에 소속된 각종위원회에 참여해 받은 수당 100만 원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경주시청에 기탁했다.

최 이사는 평소에도 경주시장애인복지관에 매달 후원을 하고 있으며 대자원과 경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최영진 이사는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주길 바라며 오늘 성금 전달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탁한 소중한 정성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쓰겠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군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베품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