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재가 장애인 대상 한의약 보건서비스 운영

2019-08-07     윤대열기자
문경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재가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254개 보건소 중 27개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이 대상인 한의약 보건서비스다. 대상자별 사전 사후 검진을 통해 집중관리군은 12회, 일반관리군은 6회 방문해 한의약적 치료(침 부항 뜸 한약제제)와 건강 상담이다. 특히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연계해 근골격계 장애인들의 통합관리서비스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 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