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태풍 대비 현장점검

2019-08-08     김형식기자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태풍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림피해복구지, 산림복지시설 등 주요 산림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많은 강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림복구지역, 산림복지시설 등 배수로 정비 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피해가 우려되는 훼손지는 응급으로 피복조치를 하는 등 산사태 예방 조치를 취했다.

또한, 태풍 경로 및 기상상황에 따른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산사태 예방ㆍ대응 행동매뉴얼 및 시나리오에 따라 각종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