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 구미서 열려

2019-08-11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빅히트볼링장(시부), 로얄볼링장(군부)에서 ‘제24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볼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500명의 선수 및 운영요원이 참여하여 남성3인조, 여성3인조, 혼성3인조, 혼성5인조 4개 종목으로 나눠 치렀다.

장황동 경상북도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