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 상생의 길 ‘활짝’
호계면 오미자연구회 가공업체 오미자밸리 원료공급 계약 체결식
2019-08-15 윤대열기자
오미자연구회는 회원들이 생산한 GAP 인증 오미자를 오미자밸리에 납품 계약을 맺음으로써 판로확보에 대한 부담감을 오미자밸리 역시 문경오미자를 지속적 공급받게 됨으로써 고품질 오미자 가공제품 생산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게 돼 서로 상생 하게 됐다.
문경시는 지난20여 년 동안 환경 친화적 오미자 생산에 주력하여 왔으며 오미자를 원료로 음료 각종 소스 김 빵 초콜릿 주류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계층에 맞는 입맛을 개발해 왔다.
오미자연구회 문현보 회장은“고령 회원 및 귀농한 회원의 경우 정성들여 오미자를 생산해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판매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