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구성오거리 대박시장입구서 주정차 금지사항 집중 홍보

2019-08-15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지난 13일 4대 불법 주정차 대상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시내 중심지역인 구성오거리 대박시장입구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영주시,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새마을회원, 바르게살기회원, 자율방범대원과 이통장 등 약 250여명 참석했다.

4대 장소(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에 절대 주·정차 금지사항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령 개선 시행으로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중 소화전 주변 주·정차 과태료가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됐음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