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와이너리서 열리는 ‘영천와인투어’ 인기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 포도수확·와인시음 경험

2019-08-15     기인서기자
최대 포도주산지인 영천에서 자연과 사람 그리고 와인이 어우러진 와인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11월 말까지 13개 와이너리에서 영천와인투어를 실시한다.

금년 와인투어는 영천와인테마파크의 와인터널이 새단장 되어 관람객들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져 투어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비 1인 1만5000원으로 포도수확, 와인 만들기, 영천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식사와 숙박도 가능해 힐링 캠프의 역할도 기대된다.

특히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와이너리에서 국내외 와인 품평회에서 수상한 품격있는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이들 와이너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베를린 와인트로피를 수상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와인임을 인증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가격 및 일정은 영천와인사업단 홈페이지(www.ycwine.or.kr)나 전화(054-331-68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