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내남면 청년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2019-08-18     김진규기자

경주시 내남면은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인 내남면청년회(회장 최동우)가 16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85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지난달 19일 실시한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청년회에서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외에도 청년회에서는 연말이웃돕기, 경로잔치 개최, 각종행사지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연중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최동우 청년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생각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울고 웃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