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署, 차량털이범 검거 유공 모니터 요원에 표창장

2019-08-19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19일 영주시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J씨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J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44께 휴천동 모 교회 주변에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장면을 CCTV 모니터링 중 발견하고 즉시 112신고 경찰서 112상황실과 공조해 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용의자 이동방향과 안상착의를 알려줬다.

이에 신영주지구대에서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해 범죄예방에 적극 기여했다.

표창을 수여받은 J씨는 “관제센터요원으로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표창을 받게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관제요원으로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영주서 관계자는 “CCTV 관제센터 요원의 성실한 근무와 신속한 조치로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