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봉사로 나눔 행복 깨달았어요”

칠곡 관호초, 라오스서 국제교류 봉사 체험학습 사랑의 바자회·밥차 배식·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2019-08-19     박명규기자

칠곡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최근 3박 5일의 일정으로 학생 17명과 인솔교원 3명으로 라오스 국제교류·봉사 체험학습 참가단을 꾸려 나눔 및 봉사 활동, 국제교류 활동, 문화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제교류·봉사체험학습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후원하는 라오스 어린이학교인 방비엥의 위앙싸마이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관호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기증한 물품(선풍기, 스포츠용품, 의약품, 학용품, 위생용품, 의류품, 과자 등)을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12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사랑의 밥차 배식 활동,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서 축구, 제기차기, 줄넘기, 세팍타크로를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류 활동까지 해 나눔의 행복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