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 명절 대비 위생분야 지도점검

2019-08-20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위생담당부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위생지도 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성수식품인 떡류, 한과류를 제조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위생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와 건강기능식품 및 다소비 성수식품 수거 검사도 시행한다.

특히 전통시장 상점과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개인서비스요금 조사도 병행한다.

이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정도가 중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