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署, 음주운전 근절 앞장

2019-08-20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20일부터 연중 지속적으로 ‘음주 안돼’ 문구 삽입된 방향제를 부착해 음주운전 금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비난여론이 그 어느 때 보다 고조돼 있어 ‘음주운전 안 돼’방향제를 제작, 전 직원을 비롯 경찰발전위윈회, 모범운전자, 생활안전협의회 등의 개인차량에 부착해 음주운전 근절과 홍보를 추진했다.

김상렬 서장은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을 경찰의 음주운전 근절 노력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경찰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