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경북 국가보훈대상자 취업박람회

2019-08-21     김무진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이 22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2019 대구·경북 국가보훈대상자 취업박람회’를 연다.

참가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보훈대상자 및 취업 희망 신청자다.

박람회에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감정원, 한국수력원자력(주), 대구은행, ㈜포스코 등 대구·경북 소재 총 15개 우수 기업들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선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 기업 담당자들과의 개별 면담 기회도 준다.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특강, 개인별 취업컨설팅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보훈대상 청년 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지역 기업들의 보훈대상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