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2019-08-22     김형식기자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김종율) 행정민원과는 지난 21일 관내 무을면 무수2리 경로당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오지마을과 출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을 실시했다.

이는 교통이 불편하고 농촌 노령화로 대부분 노인들인 마을주민들을 위해 관내 오지마을에 매월 순회 방문해 토지소유권에 관한 상담, 토지이동, 지적측량, 토지거래 등에 관한 지적민원 접수·처리뿐만 아니라, 보건지소와 합동으로 고혈압, 당뇨, 치매 등 건강상담도 병행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오지마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각종 시책홍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유도하며,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아 해당 부서로 통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주민들로 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