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저출생 극복 해답 모색

구미시 인구정책 기관실무자 간담회 개최

2019-08-22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22일 시청에서 지역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 11개 기관의 실무담당자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구미시 인구정책 기관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11개 기관은 구미시의회, 구미교육청, 구미상공회의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금오공과대, 경운대, 구미대, 한국폴리텍, 현대HCN새로넷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체결된 ‘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업무 협약’의 후속조치로,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조직 내 가족친화 환경 조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하반기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등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각 기관별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