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지역경제 활력을’ 영주사랑상품권 추가할인

2019-08-22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을 추가 할인 판매한다.

시는 내달 1~2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할인 기간’으로 정하고 개인 구매 시 기존 5% 할인율에서 5%가 추가된 10% 할인율을 적용해 상품권을 판매한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의 2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및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의 각 지점)을 방문해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상품권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 가능한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은 이용이 더욱 간편해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류식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는 각 월30만원으로, 이번 특별할인기간에 두 가지 형태의 상품권을 총 60만원까지 구매하면 최대 6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