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법주-고용부 포항지청, 워라밸 확산 ‘맞손’

워라밸 문화 확산 업무협약 대표 제품 ‘화랑’ 보조상표에 캠페인 BI·슬로건 삽입·홍보

2019-08-25     김홍철기자
경주법주가 지난 22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철 경주법주(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경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법주는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화랑’ 보조상표에 ‘일·생활 균형 캠페인 BI 및 슬로건’등을 삽입하여 홍보하고 일·생활 균형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화랑 보조상표’를 통해 홍보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의 3대 핵심 분야를 통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일·생활 균형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고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면 한다”고 말했다.